-검은배- 2007. 9. 1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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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 개 + 벽 = 개벽 맞잖아?


 

한영애 - 목포의 눈물

1.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3.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가
못오는 임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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