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배- 2007. 1. 8. 12:07

다시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갈피를 잡지도 못하고,

 

내 마음은 허황한 거리를

 

헤메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어찌해야 합니까?

 

눈 내린 산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볼 땐

 

참 좋았었는데...

 

다시 산에나 가?

 

참 먹먹한 월요일입니다...

 

슬프게도...

 

어떻게 할까요?

 

어찌해야 할까요?.................월요일에 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