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歸家

-검은배- 2011. 1. 18. 07:19

 

귀가(歸家)...

 

집은 늘 아늑하고,

안온(安溫)한 곳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것,

아메리카 연안으로의 먼 여행길에서

돌아오는 연어처럼

나는 언제나, 집으로 돌아간다.

 

의미를 굳이 찾지 않아도 된다.

나는 언제나 돌아갈 집이 있고,

거기 작고 소박한 기쁨이 있고

가족이 있으며 행복이 있다.

 

또 다른 기쁨,

행복한 귀가를 위해

지금은 가출 할 시간!

자,

가자!

 


멍에 - 김수희

'살며 사랑하며^^ > 별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광재를 위하여!  (0) 2011.01.28
택배맨의 하루는 힘들다.  (0) 2011.01.20
새벽, 한기 속에서...  (0) 2011.01.17
그냥...  (0) 2011.01.14
초사흘 달..  (0)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