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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명절 대목이라 바빠서 몬타나 강까지 낚시하러갈 시간이 없어 아순대로 마트 4층에서 짬을 내어 낚시를 했어요. 장소가 협소해서 플라이 리프팅을 할 수 없어 그냥 작은 릴대로 루어 낚시를. 그래도 폼만은 브래드 피트나 로버트 레드포드 저리가라~ 우아하게, 유연하게.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늘 기쁘고 행복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거리에 비가 내리듯

거리에 비가 내리듯 폴 마리 베를렌 ​ 거리에 비가 내리듯 내 가슴에 눈물이 흐른다. 가슴속에 스며드는 이 떨림은 무엇일까? ​ 땅에도 지붕 위에도 내리는 부드러운 빗소리여! 답답한 마음 달래주는 오 비의 노래여! ​ 울적한 마음에 까닭도 없이 눈물이 흐르네. 무슨 일인가! 원한도 없는데 이 슬픔엔 이유가 없네. ​ 이유를 모르는 아픔이 가장 힘겨운 것을, 사랑도 없고 미움도 없는데 내 마음 한없이 힘겨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