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라일락 향기는...

-검은배- 2011. 4. 29. 06:55

라일락 향기는

아쉬움 담은 추억의 내음입니다.

껌을 입에 넣을 때의

진한 향기 같다가도

이내 달콤 쌉사름하고 은근하게 다가오는...

 

아스라한 기억

저편에서 전해오는 어린날의 풋사랑,

멀어져가는 추억을 일깨워 주는

라일락 향기는

그리움 담은 추억의 내음입니다.

 

 

 

 

 

 안녕이라는 인사는 내게 단 한번도 말하지 않았어도 나는 느낌으로 알수있었지 이제 다시는 만날수 없음을
 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게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보고픈건 미련이 남아서 일꺼야 이젠 내품에서 벗어나고 있네
돌아보진마 내가 안타까워서 혹시라도 눈길 주진마 생각하지도마 또 다른 네 삶에서 나와 함께 했던 그 기억들을~~
다시는 만질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게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 보고픈건 미련이 남아서 일꺼야 이젠 내품에서 벗어나고 있네
돌아보진마 내가 안타까워서 혹시라도 눈길 주진마  생각하지도마 또 다른 네 삶에서 나와 함께 했던 그 기억들을
다시는 만질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다시는 만질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라일락이 질 때 - 이 선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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