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겨울 할미꽃

-검은배- 2023. 11. 19. 17:15

時祭를 위해
가족 묘원에 미리가서
블로워로 낙엽을 청소하고 보니
철 잃은 할미꽃이 피었네?
보고싶은 어머니를 다시 뵈온듯 반가워서
한동안 구부리고 앉아 눈을 맞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