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강아지, 풀 뜯어먹다.

-검은배- 2011. 5. 23. 05:46

 

 넝쿨장미 찔레가 달달하니 먹을만 한가 봅니다.

 

 잎사귀를 뜯어먹고,

 급기야는 가지까지...

 

 장미 가지 하나를 다 뜯어먹고...참 지롤을 합니다.

아침에 풀어 놓았더니 비내린 풀밭을 이리저리 뛰어다녀 터럭은 꾀죄죄하고...

 

 장미의 수난시대입니다.

 

 

 "개 풀 뜯어먹는 소리 한다."라는 이야기가 이런 경우인가?

 

그러거나 말거나...넌 짖어라 난 먹으리니~ ㅋㅋ ^^

 

 

Knife - Chyi 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