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살레시오, 그립고 보고싶어... 아들!
잘 지내고 있는거지?"
참 많은 시간이 흐르고 흘렀다.
너 떠난지 벌써 5년,
아버지는 지금도 매일 매일,
너를 그리워하고 있단다.
사랑하는 프코야,
네가 이 아비의 아들이어서 아빠는 정말 행복했단다.
늘 그립고 보고싶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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