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석양...큰내에서

-검은배- 2006. 9. 21. 11:47

 

화당 어린이집에서 진입하면

수중보가 나온다.

전에 자갈배가 모래와 자갈을 채취한 후

보가 조성 되었고...


 

시간이 나면 들러

낚시를 하곤한다.


 

낚싯대 초릿대 보이냐?


 

해질녁,

피라미들이 극성을 무릴 때 쯤...


 

석양이 만드는 실루엣이 너무 예뻐서

카메라에 담았더니,


 

이렇게 멋지게 나왔다.


 

고향 산천은 어디나,

이렇듯 모두가...환상 시추에이션^^




그날의 조과인데

자를 준비치 않아서 가져 간 한겨레 신문의

지면을 이용하여 계측하였다.

 

젤 위의 월척급은 몇 수 안되지만

2~30cm급으로 60여 수를 걸었다.

 

잘 손질해서 냉동실에 보관 중이다.

매운탕 끓여 먹으려고~~

 

그런데, 어쩌냐? 영규는 낚시광인데,

민물고기를 못 먹는다.

 

 

        낙시터의 즐거움 - marino mar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