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l on canvas (262 × 206 cm) — 1668-69 Hermitage, St. Petersburg
렘브란트의 이 그림을 보다가 윤 민석의 이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그냥요^^ ㅎ
촛불로 불타오르던 그날의 이 나라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는 조금 서글펐습니다.
국민들이 불쌍하다던...김대중 대통령이 생각났습니다.
반칙없는 나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웠습니다.
나라 꼬라지 하고는...러시아의 원천 기술로 우주쑈를 펼치고자 했던 2mb의 꿈이 나가리 되는 것을
뉴스를 통해 보면서...저게 돈이 얼만데..돈만 조지는구나~ 하는 생각에......
그러고도 강바닥 삽질에 22조를 더 쳐 바른다하니... 사회복지 예산이 40%나 삭감되었고요.
도대체 왜? 저 미친새끼를 대통령으로 뽑은겁니까?
경제를 살리라고?
경제가 도대체 어떤 집구석 몇 째 자식입니까?
그애가 죽었답니까? 아니면 죽어가고 있나요?
우리 안의 탐욕이 2mb라는 설치류를 저 먼 안드로메다에서 불러 들인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민주주의는 대통령 보고도 개새끼라고 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의를 지키면서도 쥐새끼보고 쥐새끼라 말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나는 늘 성경 속의 이 대목- 돌아온 탕자 -을 묵상할 때면 내가 집 떠나 개고생하다 돌아 온 둘째아들이 되어
묵상하고...반성하곤 했습니다.
나는 언제나 돌아온 탕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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