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이 �미^^

-검은배- 2008. 7. 3. 00:29


초등학교 6학년에 다니는 아들놈이

엇그제 학교에서 2학기 사회책을 받아 와서

하는 말이 가관입니다.

 

선생님이 책을 나눠주는데 먼저 받은 친구 하나가

"사회책 31쪽에 명박이 나왔다."

 

그러자 모든 아이들이 책을 펴 보며,

"어 진짜네~!" "어디 어디?"

하며 선생님께

"사회책 30쪽, 31쪽 찢어버리면 안되요?"

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더랍니다.

 

그러더니 울 아들놈 왈,

사회책에 나온 명박이 얼굴에 화이트를 칠하고 싶다합니다.

 

나 참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그러라고 해야할지 말아야할지...이 �미^^

 

나야 어 청수가 인정하는 좌빨(좌파 빨갱이)이니 그렇다 치고...

 

콩 심은데 콩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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