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One More Time / Laura Pausini

-검은배- 2009. 8. 27. 20:34

       

       

      다음 생(生)에는

                        ................사랑하는 이를 위한 기도.

       

      사람들 새끼 손가락에는 

      다 빨간 실이 이어져 있어서

      그 실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운명의 상대가 나타난대.

       

      근데...

      아주 아주 가끔은  운명의 장난으로    

      막...

      그 실이 뒤엉켜서 운명을 찾을 수가 없어,

       

      그러나 운명이라면 반드시...

      다음 생에 그 사랑이 이어진대.

       

      우리는 다음 생에 만나자.

      다음 생에 만나서 꼭

      사랑하자,

      응?                           

                                                 - 검은배 -

       

       

       

       

       

      One More Time / Laura Pausini


Nothing I must do

No where I should be

No one in my life to answer to but me

No more candlelight

No more purple skies

No one to be near

As my heart slowly dies


If I could hold you one more time

like in the days when you were mine

I'd look at you till I was blind so you would stay

I'd say our prayer each time you smile

Crate of the moments like a child

I'd stop the world if only

I could hold you one more time


I've memorized your face

I know your touch by heart

Still lost in your embrace

I dream of where you are


If I could hold you one more time

like in the days when you were mine

I'd look at you till I was blind so you would stay

I'd say our prayer each time you smile

Crate of the moments like a child

I'd stop the world if only

I could hold you one more time

One more time...

One more time...



아무것도 해야 할 일이 없습니다.
가야 할 곳도 없습니다.
내 자신의 부름 밖에는
대답할 일이 없습니다.
촛불을 켤 날도 없을 것입니다.
보라빛 하늘도 더는 없겠지요.
가까이 있을 그 누구도 없습니다.
나의 심장이 서서히 죽어가므로...

당신을 다시 안을 수만 있다면...
당신이 나의 것이었던 날들처럼...
당신을 바라볼텐데... 내눈이 멀도록...
그래서 당신이 내곁에 머물도록...
당신이 웃을 때마다
우리의 기도를 드릴텐데
어린아이처럼 그 순간들을 주워 담으며...
모든 걸 멈추어 버릴텐데..
당신을 한번만 다시 안아볼 수 있다면...

당신의 얼굴을 기억합니다.
당신의 손길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당신의 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나는...
당신이 있는 곳만을 꿈꾸어 봅니다.

 

 


1974년 이탈리아 출신인 Laura Pausini는 18세 때인 1993년 2월 25일 산레모 가요제에서 ‘La Solitudine(고독)’이라는 곡을 불러 당당히 신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깊은 인상을 심어준 그녀는 이듬해  또 다시‘Strani Amore’으로 산레모 가요제에서 기성 부문 3위에 입상하여 유명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1999년 캐빈 코스트너 주연 영화 "Message In A Bottle"에 삽입된 노래로 연인에 대한 강한 그리움을 담은 곡인 one More Time"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그녀는 어덜트 컨템퍼러리 성향의 음악으로 우리 취향에 잘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