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829

세상의 소란함과 서두름 속에서...

잠언시 / 막스 에르만 세상의 소란함과 서두름 속에서 너의 평온을 잃지 말라. 침묵 속에 어떤 평화가 있는지 기억하라. 너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서도 가능한 한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라. 네가 알고 있는 진리를 조용히 그리고 분명하게 말하라. 다른 사람의 얘기가 지루하고 무지한 것일지..

정의평화위원회..1월 월례회를 마치고^^

2005년도 결산 및 회계보고 때문에 꼬박 일주일을 밤 늦게 까지 고생하고 오늘 드디어 모임이 끝났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 다시 혼자 사무실에 돌아와 주전자에 찻물을 끓여 녹차에 허브 잎을 두장 얹어 식히며 담배를 피워 물었습니다. 여유보다는 피곤이 엄습해오고 집에 돌아갈 일이 꿈결 같습니다. ..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고 가세요..

그젯밤에 비가 몹시 많이 내리고 이틀 밤 내리 안개가 자욱하더니 어제 밤새 한축이들고 신열로 떨었습니다 안개가 어찌나 심하던지 자동차 헤드라이트도 흐릿하고 굽은길도 분간키 어려워 고생하며 먼 길 다녀 온 후... 영희친구는 아들이 군대 간다고 밤새 울어 눈이 퉁퉁 부었다고 하네요.. 용숙이 ..

101살.. 조 안나 할머니의 꽃 상여

101살, 새해 할머니는 101살이 되셨습니다. ...... 우리 공동체에서는 정성껏 장례미사를 봉헌 하였고... 공소를 뒤로하고... 이제 떠나야 할 때입니다.... 천주교 신자는 발부터 출발합니다.... 에구.. 천천히 돌아요~ 돌아... 영정속 할머니도 아쉬워하시고.. 영정든 손주놈은 뻘줌하고.. 날씬 또 왜 이렇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