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1198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 2011. 08. 07.)

마치 흐르는 강물처럼에서의 로버트 레드포드처럼, 브래드 피트처럼, 몬태나 강보다 아름다운 괴강(槐江)에서 모처럼 캐스팅을 했습니다. 맛있게 통통한 황쏘가리를 낚고 싶었지만, 눈치만 눈치 없이 몇 마리 낚였습니다. 아름다운 괴산의 산하, 그 강에서의 시간이 더 아름다운 시간이었지요. 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