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억새 서걱이는 대청호....(대전)

-검은배- 2006. 11. 4. 11:23










 슬픈 그림 같은 사랑 / 이상우 


안녕이라는 말대신 그대 창에 커텐을 내려도 너와 나 사랑했던 추억의 커텐만을
내리지 말아줘요 지난 옛일은 모두가 아롱지는 사랑의 모습 눈물로 헤어지는 오늘도 언젠가는 그리워질테니까 이별없이 사랑할 수 없다고 바람 이토록 모질게도 불었나 그대가 없는 하얀 밤들을 이젠 사랑이라 말할 수 있나
사랑이란 사랑이란 그 이름만으로 아름다운 선물이라 하기에 이 세상은 사랑으로 불타는가 멀어지는 슬픈 그림같은 그대 잊지 못할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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