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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 되는 중에도 해바라기가 만발했습니다.
하늘을 향해 너만 바라 보겠다한 약속을 지키려, 해바라기는 해를 향해 돌아갑니다. 온 마음을 다해...
방학이 되자 30밤을 자고 간다며 보따리 싸들고 큰집에 온 조카녀석과 내 막내 아들입니다.
할머니가 계시고, 형들이 있는 시골이 마냥 좋은 녀석은 놀토와 빨간 글씨만을 기다립니다.
우리 유년의 기억도 그러하였다고 느껴집니다.
해바라기처럼 곧고 바르고, 튼튼하게...반듯하게 자라기를^^
장난기 가득한 녀석들의 얼굴은 평화입니다.
풀방구리에 쥐 드나들듯, 집과 쉼터를 오가는 녀석들을 불러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행복했던 유년으로 기억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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