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굴뚝 사이에 바람에 흔들리며 해바라기가 피었습니다.
새일까요?
바람에 날려 씨앗이 옮겨 갈 순 없었을테고...
아무튼, 어떤 연유인진 모르지만 저 위태로운 곳에 홀로 피어나 여름을 지내고, 마침내 꽃을 피운 저 해바라기님에게 인사를 건내봅니다.
"참,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생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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