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에 다니는 아들놈이 엇그제 학교에서 2학기 사회책을 받아 와서 하는 말이 가관입니다.
선생님이 책을 나눠주는데 먼저 받은 친구 하나가 "사회책 31쪽에 명박이 나왔다."
그러자 모든 아이들이 책을 펴 보며, "어 진짜네~!" "어디 어디?" 하며 선생님께 "사회책 30쪽, 31쪽 찢어버리면 안되요?" 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더랍니다.
그러더니 울 아들놈 왈, 사회책에 나온 명박이 얼굴에 화이트를 칠하고 싶다합니다.
나 참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그러라고 해야할지 말아야할지...이 �미^^
나야 어 청수가 인정하는 좌빨(좌파 빨갱이)이니 그렇다 치고...
콩 심은데 콩나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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