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이 곧 천심이라 했으렸다. '2mb show'를 시청했다. 다들 그 쌍판이 역겨워서 '식객'을 보겠다 했지만, 알아야 면장도 하고, 대응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나는 그 쇼를 시청하였다. 참을성이 많아진 탓인가? 몇 번의 위기도 있었지만 우리집 TV는 무사하였다. 불라 불라 찍찍...불라 불라 찍찍~!! 자화자찬, 동문서답... 하여튼 재수 없는 새끼의 개념없음을 새삼, 확인한 시간이었다. 요즘 대한민국 최고의 거짓말이 "나 쥐새끼 안 찍었어~"라고라? 그럼 도대체 어떤 년놈들이 찍었길래 쥐새끼가 대통0이 된거람? 오늘을 사는 한국인을 지배하는 것은 부지불식중에 내면에 자리한 불교의 영향일진데, 왜 그렇게 불자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건지, 도시 알다가도 모르겠음이라... 부처님 음덕으로 나라꼴이 제발 제대로 설 수 있기를...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음덕을 기원해 본다. 마음 다치고 상한 이 땅의 불자들을 위하여... 다같이 '반야심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