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의 시를 읽으며
많은이가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할 것입니다.
스치고,흔들고,
밀려오고 흩어지고...
문제는 살아 있는 동안은 바람처럼 늘 쓸쓸할 것이라는 사실...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는 일이
빗발과 꽃나무들 만나고 헤어지는 일과 같다면 좋았을 터이나,
기실,
그러하지 못하다는 게 슬픈일 일 것입니다.
기억하고 ...잊으려할수록 ...
아프다는 것^^
힘들다는 것!
- 검은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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