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오늘

-검은배- 2006. 1. 20. 16:50
      오 늘

      우리는 특별한 순간들,
      이를테면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주님의 빠스카 신비에 참여할 때 기도를 배우지만,
      매일 매일의 사건 속에서언제나 우리는
      기도를 샘솟게 하시는
      주님의 성령을 받는다.
      우리 아버지께 드리는기도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하느님 섭리에 대한가르침과 동일한 선상에 있다.
      시간은 아버지의 손 안에 있다.
      우리는 지금 아버지를 만난다.
      어제도 아니요 내일도 아닌바로 오늘 만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을 오늘 듣게 되거든,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마라" (시편 9[958.)                                           
                                                      가톨릭교회 교리서4편 2659항
      날마다,
      순간마다 일어나는 일들 안에서 기도 한다는 것은
      "철부지 어린 아이들"과 그리스도의 종들,
      참 행복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알려진
      하느님나라의 비밀 가운데 하나이다.  
      정의와 평화의 하느님 나라가 도래하여
      역사의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은 좋고 마땅한 일이지만
      일상의 사소한 상황들에 기도가 배어들게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모든 형태의 기도는 주님께서 하느님 나라에
      비유하시는 그 누룩이 될 수 있다.                                2660항
                        

             간추림

             성령께서는 살아 있는 전통인 성전을 통하여,

             교회안에서, 하느님의 자녀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신다.                                                     2661항

             하느님 말씀, 교회의 전례,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덕(향주3덕)은

             기도의 원천이다                                                         2662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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