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동화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식전행사...그까이꺼 대~충하고,
황사와 바람의 시샘으로 접시위의 떡은 콩고물대신 흙고물을 뒤집어 쓰고...
그래도 마냥 즐거웠다...
친구가 있음으로하여~
아님 순례 혼자만 의식하는겨?
분위기 좋고...유현이 너 질투하냐?
불만이 머여? 입에 밤톨 물고~
세월의 풍상은 우리라고 예왼 아닌듯,
흘러간 세월에 싫지만 인정하자...니덜 중년여~~
자, 우리의 우정을 위하여~!! 혼자 기분내는 태희...
졸업 후 처음 참석한 민수...내년에도 꼭 또 만나자.
영규와 막내딸...동화초등학교 동문간이다...4학년 강 호민.
조 용필은 늘 끝에 나오잖니? 늦게 와서 관심 모으기 성공한 영옥..
가을에 사위 본다는데 믿겨?
새신랑 호필이의 쉘 위 댄스, 댄스...
종희의 섹쉬댄스까지...
뒤풀이...영규네 원두막에서~
열쒸미 삼겹살 굽는 쥔장..에구~ 회장이 뭐 고지먹었냐?
돌판에 지글 지글 노르 노릇 삼겹살이 익어가고~
우리의 우정도 농익어 가고~
막간에 한 컷~ 영훈이 얜 아직도 동안이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고 모두들 화기애애~
여보 @ 아~~
누가 있어 이 부부를 말리랴! 태희,영옥..
파안대소하는 명옥...참 고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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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여 기념 촬영^^
먼저 집에 간 친구들이 있었구먼~~
우리 앞만보고 달려 온 시절엔 친구를 찾을 여유가 없었다.
세월이 가면서,
가슴속 아련히 그리웠고,
보고 싶었다.
다시 한 번 그 시절로 돌아 가고 싶었다.
허나,
손 내밀면 닿을듯 지척이 천리였다.
이제 우리, 돌아와
동화의 나라에서 기쁜해후로
우정을 나누고, 다지며, 후일을 기약해 본다.
친구들아..이제 자주 만나자...
보고 싶을 땐 만나자고~~
2006년 5월 3일 영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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