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스크랩] 2006년 총동문 체육대회를 마치고...

-검은배- 2006. 5. 2. 23:54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펄쩍~!!

 

그 옛날 동화의 나라로 돌아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황사의 심술과 바람의 질투도 우리들의 진한 우정을 어쩌진 못하였습니다.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단 걸 몸으로 보여준 친구들...

덕분에 우리들은 멜라민 쟁반을 하나씩 가정에 장만할 수가 있었습니다.


 

 

삼세번의 시기..도전 끝에 단체 줄넘기를 성공한 순간...

단합된 6회의 저력을 보여준 친구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맘껏 웃고 즐기던 꿈같은 하루였습니다.

 

 

새신랑 호필이의 댄스, 댄스, 댄스...


 

이쁜 여우^^  영환이의 프로급 댄스,

 


 

영훈이의 꼭지점 댄스까지 ^^


 

태희의 18번 꽃을 (바나나?)을 든 남자???

 


 

 

나는 나는 바나나를 든 나암~자~~

 

동남아 순회공연을 지금 막, 마치고 돌아온 순례의 멋진 스테이지~~


 

친구들의 동심으로의 회귀에 모두들 파안대소하고^^

 

어허^^ 일났네 일났어...

바라보는 눈빛이 일 난겨...


 

춤의 Re-gi-na(여왕), 영환이의 저 화려한 파워 댄스~~

 

 

뒤풀이~~

영규네 원두막에서 삼겹살과 소주로 피날레를 장식하는 중...


 

내 이럴줄 알았어~

태희, 영옥...으아~@ 닭살~~!!!


 

자기 아~ @

 

이방, 저방, 사방에 팔방을 둘러봐도,

서방만한 방이 없당게~~~

 

 

뒤풀이 후 영규네 마당에서 김치~~

 


 

웃어주세요...샤방^^*




2006년 총동문 체육대회를 이렇게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친구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경향각지에서 각자의 삶에 충실하며 공사다망한 관계로

함께 하지못한 친구들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내년엔 모든 친구들이 다 함께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여러가지로 부족한 이 사람을 회장이라고 열심히 도와준 친구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대신하여 야무지게 동창회 살림을 도맡아 모든 연락과

체육대회 준비를 잘 해 주셔서 오늘 동창회를 대박나게 해 주신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총무님, 사랑합니다~!!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우정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그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해 준,

우리 친구들 모두에게 백만송이 장미를 선물로 드립니다.

 

어뗘~ 내년엔 전원참석의 대 기록을 한번 세워 보자고요^^

 

출처 : 2006년 총동문 체육대회를 마치고...
글쓴이 : 강영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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