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판단 한다는 것..

우리는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일은 참으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 사람을 정확하게 판단하려면 많은 정보와 자료가 필요합니다. 그것으로도 그 사람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일찍이 사형수들의 대부였던 김 홍섭 판사는 자신의 판결이 늘 100점이라고 할 수 없으며 70점 일 때도 있고, 60점 일 때도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우리는 실제로 잘못된 판결을 종종 봅니다. 예수님 역시 빌라도의 오판으로 사형을 당했습니다. 소크라테스도 아테네의 시민법정에서 잘못된 재판으로 사형이 언도 되었습니다. 잘못된 판단은 참으로 무서운 일 입니다. 무고한 사람을 죽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어느날, 우리가 아무런 죄도 없는데 죄인이 된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예수께서는 그런 의미에서 판단하지 않기를 당부하십니다. 판단은 하느님께서만 정확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남의 말을 좋게 할 때, 남들도 나에대해 좋게 말 해주는 법입니다. Acacia & Pop-내마음당신곁으로      친구의 아픔이나 불행, 또한 감추고 싶은 이러저러한 사생활이나, 가정사에 대해, 분명 약점이자, 아픔일 일상사들에 대해 같이 아파하고 위로와 격려를 해 주는 우리 친구들 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픔이나 슬픔은 묻어주고 위로하고, 좋은일이라면 광고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는 그런 친구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영규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