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頓悟(짧은 깨달음)

-검은배- 2009. 9. 25. 22:24



      난 안되겠니 / 이현섭(발리에서 생긴일ost) 난 안되겠니 이생에서 다음 생에선 되겠니 약속한다면 오늘이 끝이라도 두렵지 않겠어 my love 나는 자꾸 지쳐가 너의 등 뒤에서 너는 불러도 다른 곳만 봐 대답이 없어 보내줘야 하는데 나 잘 알고 있는데 나의 마음은 내 것이 아냐 너의 슬픔이 나를 닮아서 그 외로움 알 것 같아서 눈물이 못 오게 꼭 안고 싶었어 왜 몰라주니 넌 내 맘을 아는 나라도 안되니 누군갈 내가 이렇게 간절하게 원한적 없었어 난 안되겠니 이생에서 다음 생에선 되겠니 약속한다면 오늘이 끝이라도 두렵지 않겠어 my love 이런 내 맘 알겠니 너무도 힘들어 너를 위해서 보내주는게 더 나을테지만 모든걸 다 잃어도 난 너만은 지킬께 너와 바꿀 수 없는 이유로 너의 슬픔이 나를 닮아서 그 외로움 알 것 같아서 눈물이 못 오게 꼭 안고 싶向? 왜 몰라주니 넌 내 맘을 아는 나라도 안되니 누군갈 내가 이렇게 간절하게 원한적 없었어 난 안되겠니 이생에서 다음 생에선 되겠니 약속한다면 오늘이 끝이라도 두렵지 않겠어 my love
      나이 40을 흔히 불혹(不惑)이라한다.
      세상에 미혹하는 것이 없다는 뜻인데...
      나는 소리나는 대로 부록(附錄)이라 생각한다.
      서른 아홉까지가 본편(本編}이고 마흔 부터는
      본편에 딸려오는 권말부록(券末附錄)...
      어쨌든 그냥 주어진 부록과 같은 남은 생을,
      본편보다 더 사랑하며 살고싶다는...
      부록도 때로는 본편보다 더 익사이팅하고,
      소중한 것을 참 많이도 경험하였던 바...
      살며, 사랑하며..그렇게 가는 거지 뭐~ 부록처럼~!!
      - 검은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