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다. 고로 나는 행복하다. 나 또한 위로를 받을 것이다. 슬프긴한데, 정체를 모를 슬픔이다~라는 게 문제인데...그냥 기분이 꿀꿀하고 슬프단 생각에 우울해진다. 무엇이...왜? 까닭모를 슬픔이길래 마음만 이리저리 갈피를 찾을 길이 없다. 밤은 깊은데..잠도 오지 않는 밤이다.
창 밖엔 바람불고 추운데...잠 못이루고 이리저리 헤적일 지금...나는 슬프다...위로받고 싶다.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 마태오 5, 4 -
정의평화위원회 1월 월례회의가 있었다. 현세질서에 대한 참 많은 대화가 오가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라파엘 신부님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다양한 해법과 대안들이 제시되었다.
밤이 깊고 상념 또한 깊다. 까닭모를 슬픔과 우울한 기분으로 가슴이 벌렁거린다. 이 뭥미^^
Rod Mckuen - Long Lo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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