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창을 열고 밖을 봅니다.
저 새소리...
비가 내리는데
청아한 새소리 가득합니다.
꽃잎 흐트러진 차창과 보닛 위에
황사가 밤새
난해하고 멋진 그림을
그려 놓았습니다.
내 앞에 주어진 오늘...
쳇바퀴 속을 도는 다람쥐처럼
견디고 참아내며
일상에 임해야겠지요.
비 내리고
바람부니 심란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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