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 2011. 08. 07.)

-검은배- 2011. 8. 8. 06:24

 

 

마치 흐르는 강물처럼에서의 로버트 레드포드처럼,

브래드 피트처럼,

몬태나 강보다 아름다운 괴강(槐江)에서

모처럼 캐스팅을 했습니다.

 

 

 

맛있게 통통한 황쏘가리를 낚고 싶었지만,

눈치만 눈치 없이 몇 마리 낚였습니다.

 

 

 

아름다운 괴산의 산하,

그 강에서의 시간이 더 아름다운 시간이었지요.

 

 

 

 

흐르는 강물에 온 몸을 맡기고 괴산의 산하와 모처럼 하나가 되어

캐스팅하는 행복...

 

 

 

 

흐르는 강물처럼...

아름답게...그렇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이안 - 물고기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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