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흐르는 강물처럼에서의 로버트 레드포드처럼,
브래드 피트처럼,
몬태나 강보다 아름다운 괴강(槐江)에서
모처럼 캐스팅을 했습니다.
맛있게 통통한 황쏘가리를 낚고 싶었지만,
눈치만 눈치 없이 몇 마리 낚였습니다.
아름다운 괴산의 산하,
그 강에서의 시간이 더 아름다운 시간이었지요.
흐르는 강물에 온 몸을 맡기고 괴산의 산하와 모처럼 하나가 되어
캐스팅하는 행복...
흐르는 강물처럼...
아름답게...그렇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이안 - 물고기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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