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첫 면회(2010. 8.22. 계룡대 개나리 회관) 계룡대 면회소(개나리회관 앞) 나무 그늘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처서가 지났는데도 폭염은 계속되고...어찌나 더운지... 아들은 입대 전보다 5kg 정도 감량을 해서 날씬 해 졌더라구요. 지 에미와 인증 샷! 둘째 강 호범(발렌티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이놈은 배탈이 나서 고생했습니다. 어찌나 더.. Panis Angelicus.../Francisco처럼^^ 2010.08.22
마동, 창작마을.. 연중 제11주일, 교중미사가 끝나고 화당교우들 차량봉사를 마치고 "마동 창작마을"에 갔습니다. 유 토마스 형제의 전시회가 금요일에 시작되었는데, 일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기에 아내와 막내아들을 데리고... 회서초등학교 마동분교장이 아이들이 없어 폐교가 되었고, 여러 예인들이 임대하여 창작활.. Panis Angelicus.../Francisco처럼^^ 2010.06.13
무주, 가족여행 남매들끼리 모임을 정례화 하기로 하였습니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도 형제간에 우애지니고 살아가자고, 어머니 삼우제 때 결정했는데, 첫 모임으로 서울 매제의 생일을 겸해 무주에서 형제자매들이 뭉쳤습니다. 처음부터 결정적으로 거창한 모임이 되고 말았습니다. 무주 코비스 콘도에서 1박을 .. Panis Angelicus.../Francisco처럼^^ 2010.04.21
범(範)아, 민(敏)아~ 니들, 오늘 학교 안가면... 안되겠니? 토요일, 밤새 내리고도 아침까지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학교에 가야 하는데, 출근하지 않는 아비에게 데려 다 달라하기 미안한 2번과 ,3번 두 아들녀석들입니다. "범아, 민아! 너희들 오늘 학교 안가면 안되겠니?" "저희들도 안가면 좋죠..그래도..." 그리하여 아비는 차에 시동을 걸어 놓고, Heat-ing.. Panis Angelicus.../Francisco처럼^^ 2009.12.19
[스크랩] 운전해~~, 어서~~!! 운전해....어서~~!! 강기사~운전해~ 오늘 아침, 2번과 3번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려고시동을 걸어 놓고 차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데,세째 아들놈이 한 소리입니다. 티비 먼 개그코너에서 보고 들은 대사라서웃으며 녀석을 바라 보는데, 녀석이 웃으며 한 대사를 더 날리더군요.어서~!! "나, 이렇게 산다우.. Panis Angelicus.../Francisco처럼^^ 2009.08.13
막내아들 졸업하다^^* 영화 졸업 주제곡- 스카브로의 추억 호민이가 졸업을 했습니다. 아울러 나도 초딩학부모 졸업! 뜻깊은 졸업식날, 교정엔 눈이 내렸습니다. 복된 눈...복된날! 우리모두 호민이에게 축하를... Panis Angelicus.../Francisco처럼^^ 2009.02.21
문경시 가은읍에서 은총을 더하다. 문경시 가은(加恩)읍, 선유동 계곡에서 '문의 성당, 여름 산간학교'가 열렸습니다.(2007,7,28-29) 가은, 은혜를 더한다(加恩)는 말이니, 동네 이름과 산간학교의 취지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습니다. 이 또한 하느님의 오묘한 섭리가 아닐런지요. 그렇게 하느님은 아이들에게 은혜를 더해 주셨.. Panis Angelicus.../Francisco처럼^^ 2007.07.31
해바라기와 쉼터의 아이들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폭염이 계속 되는 중에도 해바라기가 만발했습니다. 하늘을 향해 너만 바라 보겠다한 약속을 지키려, 해바라기는 해를 향해 돌아갑니다. 온 마음을 다해... 방학이 되자 30밤을 자고 간다며 보따리 싸들.. Panis Angelicus.../Francisco처럼^^ 2007.07.28
칠보산 다녀오는 길에 친구들과 칠보산에 다녀 오는 길에 꽃밭에 물주고 가자(?)는 녀석들의 성화에 문광면 양곡 저수지 뒷 길에서 아이들 모습을 담았습니다. 신발도 신지 않고 달려 온 민이와 범이, 그리고 정이... 동생과, 그를 쏘옥 빼 닮은 호정이... 녀석은 방학 하자마자 30밤을 자고 간다며 가방 싸들고 큰집에 와서 아.. Panis Angelicus.../Francisco처럼^^ 200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