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튼튼한 바탕

-검은배- 2009. 8. 18. 13:39

사회생활과 종교생활은

신비스런 상관관계가 있다.

타인에게 무심한 사람은

하느님께도 무심한 사람이다.

이웃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의 말씀도 듣지 않는 사람이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사람들을 위하여 몸 바치는 사람

은근한 출세욕이나

권세욕에서가 아니라

형제들을 위한 진정한 선의에서

공동체의 복지에

자기 나름으로 이바지하는 사람

그는 절로 하느님을 발견할 수 있는

튼튼한 바탕이 있는 사람이다.

 

                         -  쟈끄 레브 -

 

  

              슈베르트 -violin (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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