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마지막 날,
눈이 내리었다.
겨울 날이 이러니 저러니,
타박이 도를 넘더니,
아나...맛 보아라..는 듯이,
눈이 내리었다.
한 해가 간다.
그러나 무자년 새해가 되려면 아직도 존나게 멀었으니,
신년인사일랑 자제 해 주기 바란다.
거짓말 성공시대가 활짝 열렸다.
기준이 뭔지, 가치관이 어떤건진 잘 모르지만,
성공만하면 개새끼도 대통령 되는 것만은 분명 해 진거같다.
이래저래 개좆같은 세상이다.
그런 희망으로,
한 달 여 뒤,
진짜 무자년이 되면 "무자게" 행복하기를^^
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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