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07,12,31...검은배에 눈 내리다^^

-검은배- 2007. 12. 31. 16:07

한 해의 마지막 날,

눈이 내리었다.

 

겨울 날이 이러니 저러니,

타박이 도를 넘더니,

아나...맛 보아라..는 듯이,

눈이 내리었다.

 

한 해가 간다.

그러나 무자년 새해가 되려면 아직도 존나게 멀었으니,

신년인사일랑 자제 해 주기 바란다.

 

거짓말 성공시대가 활짝 열렸다.

기준이 뭔지, 가치관이 어떤건진 잘 모르지만,

성공만하면 개새끼도 대통령 되는 것만은 분명 해 진거같다.

이래저래 개좆같은 세상이다.

 

그런 희망으로,

한 달 여 뒤,

진짜 무자년이 되면 "무자게" 행복하기를^^

 

                                        영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체 게바라를 그리며, 이 새우젓같은 세상을 살아내기..견디어내기!

아, 체 게바라여~!! 그리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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