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2005 여름..우리 집 마당 풍경

-검은배- 2006. 2. 18. 12:21






행복한 사람들~♡♥ 

어떠한

기다림도 없이

한나절을

개울가에 앉아 있었네

개울물은 넘침도

모자람도 없이

쉼도 없이

앞다투지 않고

졸졸졸

길이 열리는 만큼씩

메우며 흘러가네

미움이란

내 바라는 마음 때문에

생기는 것을 이제야 알겠네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에서

 / 정채봉

 
사진에 나오는 예쁜 발가락은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내 남동생
강은규(시몬)겁니다.
잘 생긴 발가락이죠?
 
배경에 흐르는 음악은 루치아노 파바로치와 토니달라라의
카루소입니다~
"위도 아래도 보지마~ 옆에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