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우면 태울수록
아래로 아래로
내려앉는 초처럼
작아지고 작아져
빛이신 당신만이
드러나 보일 때,
주님,
그때 오소서.
길고 긴 기다림으로
가슴이 텅 비어
당신이 드실 자리가
마련되었을 때
주님,
그때 오소서.
흐르는 노래... 숨어우는 바람소리...
2005 여름... 우리집 마당의 연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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