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검은배- 2006. 2. 25. 23:45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영혼의 이끌림입니다.
그저, 마음을 스치듯 지나는 
바람기가 아닌
영혼의 떨림입니다.
그대가 뭐라하던 내 마음은 
그대에게 기울어 가는,
向日하는 해바라기처럼...
무조건적인...
셈에서 기인하는 가벼운 유희가 결코 아닌,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무엇을 바래서도 절대 아닌,
마치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좋은놈에게도 내리고
나쁜놈에게도 내리듯...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그러나 그대 사랑의 
공정치 못함에 나는 이 밤
사랑으로하여 가슴아파합니다...
당신의 공정치 못함에...
미적분하듯,
삼각함수 풀듯,
설명할 순 없지만 분명한 건
내가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해요..
그걸로 충분합니다...
지금처럼 내게 늘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그게 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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