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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새 빵을 굽듯이...
우린 아침마다 새 빵을 굽지 않기에 잘은 모르지만,
밥이 주식인 우리들은 아침마다 밥을 하기에
빵굽는 코쟁이나 웰빙족들의 고상함은 잘 모릅니다..
다만,
하루를 살고 또 하루를 여는
아침마다 밥을 짓기 위해 쌀을 씻을 때,
쌀부터 씻을까, 손부터 씻을까,
아니면 손이랑 쌀이랑 같이 씻을까하고
갈등도 일으키기도 하고...
산다는게 다 그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산다는게 뭐 별겁니까?
열심히 살며 사랑하며 꿈꾸며...
그렇게 혹시나 하며 또 내일이란 기대에
속아넘어 가며...
그렇게 열심히 살아 보는 수 밖에요..
인생 뭐 다 그렇고 그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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