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계절의 여왕 오월...마당에서(2)

-검은배- 2006. 5. 19. 17:09

 

너리기(너럭지)에 가득 퍼져 나가는 애기 수련의 잎들

이제 여름을 준비하네요

잎새밑에 올챙이가 가득하답니다.

청개구리가 알을 낳았나봐요


 

돌절구에 수줍게 고개 내민 애기 연꽃

아침 햇살이 부신탓일까요?


 

지난번에 힘들게 만든 작은 연못에 이제 여러장의 연꽃잎파리가 고갤 내밀고

여름을 준비하네요..

저 안엔 미꾸라지와 중태기를 넣었답니다...

이제 부들도 새잎을 내밀고있네요...


 

개량종 패랭이여요.

정말 예쁘답니다.


 

이 녀석은 더 예쁘죠?


 

비상을 꿈꾸며~

낙하산을 정비중인 민들레...

내 손아귈 피해 여기 있었군요..


 

아까 그 몽우리가...

금새 피었더군요...딱 하루요

옆에 다른 꽃몽우리가 여러개 나와 다행이에요..


 

아직 2% 부족한 절구통...


 

원두막 올라가는 곳에 핀 붓꽃...

색이 참 곱죠?


 

오늘 아침...

개구리 연못에 비가 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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