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점 생겼네?
여기도 점 생겼고 여기도 점 생겼어
근데 엄마, 점이 왜 자꾸 생겨?"
"엄마 말 안 들으니까
그때마다 점이 생겨서 이렇게 된 거지
그러니까 엄마 말 잘 들어, 응"
"... 정말이야? 정말?
잠깐!!
엄마도 엄마의 엄마 말 대게 안 들었나 보네!
봐!! 여기도 점, 저기도 점...
손에도 점, 목에도 점..
또 점, 점.. 점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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