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증평성당

-검은배- 2007. 1. 19. 14:30

 

 

 

 

"어, 점 생겼네?

여기도 점 생겼고 여기도 점 생겼어

근데 엄마, 점이 왜 자꾸 생겨?"

 

"엄마 말 안 들으니까

그때마다 점이 생겨서 이렇게 된 거지

그러니까 엄마 말 잘 들어, 응"

 

"... 정말이야? 정말?

잠깐!!

엄마도 엄마의 엄마 말 대게 안 들었나 보네!

봐!! 여기도 점, 저기도 점...

손에도 점, 목에도 점..

또 점, 점.. 점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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