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바람이 차요 햇살은 완전..봄인데~?
채비를 단단히하고 자전거를 탔습니다. 이름하여 홀로 하이킹^^ ㅎ
벗꽃 흐드러지는 대청댐을 끼고, 꽃비를 맞으며...
오늘 같은 날, 잃어버린 첫사랑과 흩날리는 꽃잎과 바람이 스치는 것처럼 만난다면, 만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 그렇게 스쳐갈 수 있다면...
그녀도 그럴까요? 가끔 내 생각정도는 해 줄까요?
꿈 깨? 그러지요...꿈 깨죠~ 만난들 무얼 어쩌겠어요..가슴만 아플 껄~~? 암튼 홀로 하이킹 하다보니 이런 생각도 들더라..뭐 이런...말일 뿐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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