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는 절망 속에 있습니다
2009,08,29. 토요일,
나의 주, 예수님
절망 속에 통곡하는
저의 울부짖음을 들으소서.
더이상
사랑받지 못하는 저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당신의 따뜻한 구원의 손길을
염원합니다.
절망 속에 있는
저에게 힘찬 영혼의
힘을 주시옵소서.
오, 주님.
당신의 손을 뻗어
저의 무딘 가슴을 어루만져 주시고
저를 살아 있게 하옵소서.
나무는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찍혀도 다시 피어나 움이 거듭거듭 돋아납니다.
물기만 있으면 움이 다시 돋아 어린 나무처럼 가지를 뻗습니다.
(욥기 14,7. 9)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샘물처럼 솟아올라 영원히 살게 할 것이다.
(요한 4,14)
광화문 연가 / 성 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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