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설치 공사 2일차입니다.
공사 진척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마치 곡예하듯 파이프 위를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기술자들의 날랜 몸 놀림을 보며,
밥 먹고 사는 방편도 참 다양하단 생각을 합니다.
하긴, 내가 전기쟁이를 할 때 12피트 전봇대 위에서 컨넥션을 하는 양을 보며
남들도 그런 생각을 했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이제 하우스의 틀이 제법 잡혀갑니다.
효율적인 사업단 관리를 위해,
내년도 사업계획을 구상 해 봅니다.
자활센터에서 일하며,
이곳 금관농장을 오갈 수 있는 나는 참 행복하단 생각을 하곤 합니다.
금관을 오가며 펼쳐지는 옥화대와 주변 경관만으로도 仙界에 선 것 같습니다.
여유롭게 즐기진 못하지만 走車看山 만으로도요^^
짧은 겨울해가 금봉에 걸리기 전,
금관농장의 정경은 그야말로 환상 시츄에이션입니다.
언제든그대,
이곳 금관에 오십시오.
여기 가슴가득 행복을 주는,
아름다운 대 자연이 있습니다.
그대, 이곳에 오시어, 나와 함께 더불어 거닐어 보자구요^^ ㅎ
이룰 수 없는 사랑 - 서양 호디기(클라리넷)연주
'살며 사랑하며^^ > 기쁨과 희망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0) | 2009.12.04 |
---|---|
DE COLORES.. (0) | 2009.12.04 |
금관, 버섯재배용 비닐하우스를 짓다(2) (0) | 2009.12.04 |
금관, 버섯재배용 비닐하우스를 짓다.(1) (0) | 2009.12.02 |
기도, 아름다운 초대 (0) | 2009.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