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희망을 말하다.

-검은배- 2009. 12. 27. 21:51
 

 

 

수동성당,

사제관과 사무실로 향하는 길에

언제나

어머니 앞을 지나갑니다.

오늘은 잠시지만

희망을 이야기 하였답니다.

이 세상과

이 세대에 대한 희망...솔직히 없습니다만,

그래도

부활에 대한 확고한 희망을 가진 나는

그래도 어머니께

희망을 말하였습니다.

어머니께서 웃음으로 격려를 보내 주시었기에,

나는 희망합니다.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 요한 16:33

그리하여 주님의 사랑 받는 제자였고,

어머니의 든든한 또 다른 아들인 나 요한은

오늘

지금 여기에서 어머니께

희망을 말했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말이어요.

 

 

                      네버엔딩 스토리

 손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거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그대여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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