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해를 살아 내었습니다.
그냥요^^
그냥 살았습니다.
한 해를 그냥, 나 지금여기 세상에 존재하며,
지금 여기를 그냥 살아보는 수 밖에는
도리가 없어, 묵묵히 살아 내고,
견디어 낸 나에게
수고 많았다고
스스로 격려를 보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벗들에게 인사 전하는 이시간,
용산참사에 대한 정부와 유가족 간에 대 타협이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그렇게 인정하면 될 것을...
참 안타까운 정부고, 안타까운 정권이란 생각입니다.
불쌍한 것들!
도둑놈, 사기꾼이 지배하는 잡놈 정권의...
시정잡배 협잡꾼 총리가 유족에게 "그냥 유감"을 표한다고 말하 는게
정권의 배려고 타협의 전부입니다.
유감스럽답니다. 그 빵꾸똥꾸들이...
내가 내 마음하나 바꾸기도 이렇게 힘든데,
그네들의 대가리 속을 어찌 바구겠습니까?
그저 투표질이나 좀 잘 해 보는 수밖에...
아무튼,
"유족 여러분, 잘 참아내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한 해를 보내고 또 맞으며,
열심히 살며 사랑하며,
금년 한해동안 나를 아끼고 사랑해 준
사진 - 뉴시스
벗들에게도 감사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09년을 또 다시
역사의 뒤안길에 묻으며,
다가오는 2010년엔
벗들 모두,
올해 보단 그래도 더 나았으면~하고
바래봅니다.
참고, 인내하기...
그리고 견디어 내기!
그리고 벗님들의 새해는
항상 건강하시고,
늘 기쁘고 벗들의 가정에
행복한 일들로
가득 풍성 했으면 좋겠습니다.
" 행복하십시오. 사랑합니다!"
- 검은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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