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 여름, 동화의 나라 교정에서^^
동화초등(국민)학교 1학년 1반.
지금보면 참 초라하고,
촌스럽고...
볼품없는 아이들의 사진입니다만,
나의 어린시절,
동무들과 함께한 유일하고,
소중한 사진입니다.
요 꼬맹이들이 지금,
쉰 하나, 쉰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이제는 쉰 세대가 된 것입니다.
40년이상 우정을 간직하고 사는
참 소중한 우정의 친구들...
문득 그 때가 생각나고,
친구들이 그리워지네요...
동화의 나라에서 함께하고,
함께 자라고...
마침내 함께 늙어가는 친구들이
오늘밤,
많이 그리워지네요^^
잘 살고 들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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