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탱고를 듣다.

-검은배- 2010. 2. 11. 22:39

조용히

생각 속에 눈을 감고

탱고를 듣는다.

스텝이 꼬이면

그게 바로 탱고라 했다.

 

귾어질듯 이어지고

이어질듯 귾어지고...

반복되는 선율이 일상같단 생각.

 

내 일상사 늘 스텝이 꼬이고 엉키는데

그렇다면

난 탱고의 달인이다.

 

조용히 눈을 감고

탱고를 듣다.

    

 

 

                                Libertang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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