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바람, 시원한 저녁에

-검은배- 2010. 6. 4. 20:49

 

 

으스대던 노가다 십장의 표정이 궁금합니다. 

"투표가 이렇게 재밌는 건 줄 몰랐어요." 라고 말하는 아들 녀석에게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 아이들이 주인되는 세상에서 주인의식을 배워가는 아들이 대견하고 믿음직 스럽습니다.

5% 남짓한 인간들이 국가 재원의 95%를 차지하고, 거기에 더해 권력과 모든 기득권마저 독점한 이상한 나라,

그 나머지 95%가 자신들위에 군림하며 억압하는 길을 공식적으로 5%를 위해 봉사하는 왜곡된 구조,

그 95%가 의식을 회복하는 날, 진정 민주주의는 살아 날 것입니다.

민주주의란 5%의 상위 기득권 층에게 권리도 분명 5%만 주었습니다.

잘났으나 못났으나, 투표권을 하나 씩 만 주어 공평하게 한 표 씩이니,

95%의 민중이 그 사실을 깨달아 연대하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하루를 참 힘들고 고단하게 지내고,

창문을 열고 저녁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앉아 있습니다.

평화^^

일교차만치나 고르지 못한 일상...그냥, 또 하루가 가네요.

무얼 하려고 했더라~?  그냥 앉아 있습니다.

편안하네요.

좋습니다. 그냥요..

 

다시 생각하는 민 주 주 의 .

 

 

 

박강성

1.문밖에 있는 그대 2. 바라볼 수 없는 그대  3. 그대가 너무 좋아 4.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5. 너를 사랑하고도 6. 더 슬픈사랑(아내OST) 7. 마른 꽃 8. 먼지가 되어 9. 부족한 사랑  10.빈가슴의 아픔 11.새벽 12.새벽기차 13.안녕 14. 애증의 강  15. 이별없는 사랑 16.장난감병정 17.조금만 더 [라이브] 18.해후 19.흔적  20.Unchain M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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