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벌써 1년?

-검은배- 2010. 6. 14. 18: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8“‘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39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오히려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어라. 40또 너를 재판에 걸어 네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게는 겉옷까지 내주어라. 41누가 너에게 천 걸음을 가자고 강요하거든, 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 주어라. 42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마라.”  -마태 5,38-42

 

 

청주지역자활센터에 출근을 한 게,

어느새 1년이 되었습니다.

벌써 1년!

 

그러나 늘 그렇듯이,

모든 건 상미완성인 채로 있습니다.

 

그저,

나이만 한 살 더 먹은거지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나름,

참 잘

견디어 내고 있다는 사실!

 

그것 하나 뿐인 것 같습니다.

 

 

 

 

 


 
벌써 1년 - WAX(4집 -리메이크)

 

처음이라 그래 며칠 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일년이 너와 만든 기념일마다 슬픔은 나를 찾아와  처음 사랑 고백하며 설렌 수줍음과 우리 처음 만난 날 지나가고 너의 생일엔 눈물의 케익 촛불 켜고서 축하해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 년이 지났지만 일 년 뒤에도 그 일 년 뒤에도 널 기다려 너무 보고 싶어 돌아와줘 말 못했어 널 보는 따뜻한 그의 눈 빛과 니 왼 손에 껴진 반지 보다 빛난 니 얼굴 때문에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다시 시작한 널 알면서 이젠 나 없이 추억을 만드는 너라는 걸 내가 기억하는 추억은 언제나 지난 웃음과 얘기와 바램들 또 새로 만들 추억은 하나 뿐 내 기다림과 눈물 속 너일뿐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다시 시작한 널 알면서 이젠 나 없이 추억을 만드는 너라는 걸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 년이 지났지만 일 년 뒤에도 그 일 년 뒤에도 널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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