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y Moore- Still got the blues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출생한 락 기타리스트 Gary Moore. 2011년 2월 6일(일요일) 이른 아침에 스페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묵고 있던 호텔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단다.
사인은 자연사(돌연사).향년 58세(우리 나이로 60세). 참 아까운 나이다.
60년대 말 skid row에서 음악 생활을 시작한 그는 Gary Moore Band, Thin lizzy, Colosseum 등에서 활동했고
솔로활동을 하며 발표한 곡들 중에서 parisienne walk ways, still got the blues등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프게 기타를 연주했던' 그의 애절하다 못해 절절한 음악을 참 좋아했었는데...이제 음악을 들으며 첫 사랑을 기억하듯 그의 노래를 추억해야 한다. 말그대로 故人이 되었으니.. 나와 함께 밤을 보낸 슬픈 선율들... 안녕^^ "잘 가시오 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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