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기쁨과 희망 -日常

새벽, 서성이다...

-검은배- 2011. 2. 19. 06:00

헐~!

 

그냥,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주변인으로 서성이는 사이...

일주일이  지났네요.

 

벌써 주말입니다.

가는 겨울이 아쉬워 일까요?

주중엔 눈이 내렸습니다.

 

물먹은 담요처럼 묵직하게

하늘이 낮고 흐립니다.

 

언제나처럼

새벽을 서성거렸습니다.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 여기저기

고향의 山下를 바라보며...

 

시간은 언제나 그랬듯

쉬임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또 주셨으니...먼저 감사 드리고요^^

 

기쁨과 희망으로

일상을 또 서성거려야 하겠지요.

부지불식 중에도

자그마한 행복은 늘 나와 함께 서성일 것이므로

나즈막한 찬양으로 기도하는...새벽,

 

늘 나와 함께 서성일 그대의 오늘 하루도

나와 같이 평화로우시기를!

 

 

둘이서/ 산울림

 

 


'살며 사랑하며^^ > 기쁨과 희망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을 보다.  (0) 2011.02.22
연락이 안되니 궁금하다는...  (0) 2011.02.22
주말, 새벽에..  (0) 2011.02.12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s!"  (0) 2011.02.10
사랑하고 있는가?  (0) 201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