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은 마치도 물과 같아서
누가 알아주거나 말거나 저 혼자
잘도 흘러가네요.
그렇게 또 3월, 바람달입니다.
요 며칠 사이,
꽃샘추위가 이어져,
머리칼 흩어대는 바람끝이
차가웠습니다.
문득,
오늘 같은 날...
머리를 자르고 싶었습니다.
미용실 바닥 가득히
추억같은 머리카락이 검게 뿌려졌습니다.
시원했습니다.
그리고,
한 10분 정도...젊어진 느낌!
그냥,
오늘 문득...머리를 자르고 싶었습니다.
하나의 사랑 - 추성훈
가슴 속에 차오르는 그댈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 속에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을 이젠 견딜 수가 없어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 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 거야..서로 잠시 멀리 있다해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오직 내가 꿈꿔왔던 건 그대라는 단 하나의 사랑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 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 거야..그댄 알 수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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