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별별 이야기^^

삶에 쓰나미가 밀려들 때...

-검은배- 2011. 4. 6. 00:28

 밤이 깊었습니다.

'씰 오스틴'의 서양 호디기 연주 '깨어진 약속' 을 듣습니다.

오래 전 '김치 캣'이란 여성 듀오의 번안곡

'검은 상처의 블루스'란 노래로 우리에게 알려졌었던 바로 그 노래.

 

애절하네요^^

 

 

돌아 와

생활 앞에 다시 턱을 굅니다.

까닭모를 서러움...

 

삶에 쓰나미가 밀려드는데,

어찌할 바를 몰라, 속수무책...

 

밤은 깊어 삼경인데,

씰 오스틴의 호디기 소리는

나로하여금

 

우울이 파도치게 하다 못해

우울이 롤러코스트를 타게 합니다.

 

젠장~!

 

Sil Austin-Broken Promises - 검은 상처의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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