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었습니다.
'씰 오스틴'의 서양 호디기 연주 '깨어진 약속' 을 듣습니다.
오래 전 '김치 캣'이란 여성 듀오의 번안곡
'검은 상처의 블루스'란 노래로 우리에게 알려졌었던 바로 그 노래.
애절하네요^^
돌아 와
생활 앞에 다시 턱을 굅니다.
까닭모를 서러움...
삶에 쓰나미가 밀려드는데,
어찌할 바를 몰라, 속수무책...
밤은 깊어 삼경인데,
씰 오스틴의 호디기 소리는
나로하여금
우울이 파도치게 하다 못해
우울이 롤러코스트를 타게 합니다.
젠장~!
Sil Austin-Broken Promises - 검은 상처의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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